일하면서 준비하는 검정고시
처음 알아볼 때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응시 자격과 서류의 최종 기준은 응시할 교육청 공고입니다.
나이 제한이 있나요?
성인의 응시를 막는 나이 상한은 없습니다. 학력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실제로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이 시험을 봅니다. 학력 인정이 필요한 취업이나 자격시험 때문에 준비하는 성인도 많습니다.
일하면서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나요?
가능하지만 두 회차로 나누는 계획도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불합격하더라도 60점 이상을 받은 과목은 과목합격으로 인정되고, 본인이 원하면 다음 차수부터 그 과목 시험을 면제받습니다. 면제 과목의 성적은 평균에 합산됩니다. 첫 회차에는 사회·과학·도덕처럼 개념 정리로 빨리 오르는 과목을 확실히 잡고, 수학·영어는 다음 회차까지 이어가는 방식입니다. 다만 첫 회차에서도 전 과목에 응시해야 합니다. 평균이 60점을 넘더라도 결시한 과목이 하나라도 있으면 불합격 처리됩니다.
하루에 얼마나 공부해야 하나요?
평일 한 시간이라도 매일 이어가는 것이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효과적입니다. 특히 수학과 영어는 며칠만 쉬어도 흐름이 끊기기 쉬워, 짧게라도 매일 보는 과목으로 두고, 암기 과목은 주말에 몰아서 정리하는 식으로 나누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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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배운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요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래서 첫 수업은 진도가 아니라 과목별 진단으로 시작합니다. 어디서부터 비어 있는지 확인하면, 예를 들어 수학은 분수 계산부터, 영어는 기본 단어부터처럼 출발점이 분명해지고 불필요한 복습 시간이 줄어듭니다.
화상 수업이 직장인에게 맞는 이유
퇴근 후 이동 없이 바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야근이 있는 날은 일정을 옮길 수 있습니다. 과목마다 필요한 만큼만 수업을 배정하므로, 이미 자신 있는 과목에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학력 인정을 받으면 어디에 쓸 수 있나요?
고졸 학력이 조건인 채용, 승진, 국가 자격시험 응시, 대학 진학에 쓸 수 있습니다.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는 교육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합격 후에는 고등학교 졸업자와 같은 학력으로 인정됩니다. 목적에 따라 필요한 점수 수준이 달라지므로 먼저 어디에 쓸지를 정해 두면 목표 설정이 쉬워집니다.